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명재완 교사의 실체를 파헤쳤습니다.명재완은 초등학교 1학년인 김하늘 양을 학교 시청각실에서 무참히 살해한 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방송은 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그가 어떻게 평범한 교사에서 잔인한 살인자로 변모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23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였습니다.김하늘 양의 어머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날의 끔찍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오후 4시 52분, 그녀는 담당 교사가 하늘이가 사라졌다고 연락을 받았고, 한참 후에야 시청각실에서 아들의 위급한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하늘이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범인이 교사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했습니다”라고 그녀는 울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