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 강원학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이 학원에서 발생한 심각한 인권 침해 및 노동법 위반 실태를 드러냈습니다.이번 감독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언이 확인되었고, 수많은 교직원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용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강원중학교와 강원고등학교의 이사장 및 주요 관리자 6명이 교직원들에게 행한 행위들은 매우 심각하여 과태료 2200만 원을 부과받았고,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30명에 달했습니다.이사장은 교직원에게 매일 개인 집으로 점심과 떡을 배달하라는 부당한 요구를 했으며, 극심한 모욕적 언사가 발생했던 사실도 적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사장의 배우자인 상임이사는 교직원을 집으로 초대하여 머리를 손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