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위기의 신호탄, 음반 판매 감소최근 케이팝 산업에서 ‘위기론’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0년 만에 음반 판매가 감소하며, 올해 초동 판매 100만장을 넘긴 음반이 단 4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이대로 가면 대형 기획사 몇 곳만 남고 중소 기획사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9300만장의 음반이 판매되며 약 19% 감소한 상황은 기획사 매출의 30~50%를 차지하는 음반 판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군백기와 빅 플레이어의 부재BTS와 세븐틴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는 케이팝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멤버들의 군복무로 인해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세븐틴 역시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