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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사용과 청와대 복원 계획 밝혀

bdtong 2025. 4. 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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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TV 토론회

최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고 청와대를 보수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보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쓰면서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해 들어가는 게 제일 좋겠다"고 말하며, 국민 혈세 문제를 고려해 즉각적인 이전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장기적으로 수도 이전에 대한 개헌 문제를 언급하며, 세종으로의 이전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김경수와 김동연 후보의 입장

토론회에서 김경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은 하루도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 또한 대통령 취임 직후 세종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은 현 대통령실인 용산이 부적합하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이재명의 검찰 개혁 발언

토론 중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과거의 발언에 대해 질문하며,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에 이 후보는 제도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 폐지 대신 효율적인 제도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통합의 필요성

이재명 후보는 정치의 제1과제로 통합을 제시하며, 대통령의 역할은 찢어진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코로나19 자영업자 지원 방안

김경수 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장기 대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다른 나라에서 정부가 부담했던 고통을 한국은 자영업자에게 전가했다고 비판하며, 빚의 상당 부분을 탕감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약 정리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용산 대통령실 사용과 청와대 보수 계획을 밝히며, 정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영업자 지원 방안과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며, 각 후보 간의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자주하는 질문

Q.이재명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가요?

A.이재명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면서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Q.김경수 후보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김경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하루도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Q.이재명 후보의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A.이재명 후보는 검찰 폐지 대신 효율적인 제도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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